[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love'heart) 날 짜 (Date): 1996년02월01일(목) 16시13분49초 KST 제 목(Title): 되는일 없을땐 정말 괴롭다.. 정말 힘들고 괴롭다.. 뭐가 그리도 내가 부족한걸까? 부족한 것이 과연 무엇일까? 성적표 받았다.. 상상대로다..난 항상 성적표 좋게 받은적 별로 없으니.. 우리엄마 요즘 하시는말 넌왜 남자친구도 없니? 으휴...내가 없고 싶어서 없나? 어나니 보드에 보니까.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해가지고 얼굴좀 안이뻐도 몸매좀 안따라도..뭐 말만다...그런건가?? 요즘 친구들 보면 더 짜증난다... 전화해서 한다는말이.. 사람 비참하게 만드는말만 차곡차곡 한다... 내가 남자친구 없는일로 이렇게 열받아할건 또 뭔가?? 참나..이상하다..이나이되면 다 이런가? 내가 좋아하는사람한테는 정말 그런말 한마디도 못꺼내겠고.. 왜냐..변한것 같기 때문에... 남자들 왜그렇게 말을 함부로 하는건지...꼭 나 좋아하는것처럼 다..말해놓고.. (근데 난 그래도 싫어지지가 않는다..) 이제보니 모든 아해들한테 그러고 다니는것 같다.. 나쁜놈..아니 그 집단 성격상 그런건가?? 휴...모르겠다..... 피에스...죄송합니다..쓰잘때기없는 글을 써놔서.. 이런건 어나니보드에 쓰면 좋은데 말이죠?? 아이디가 없어서 어쩔수없이 이런 우리학교 보드를 찾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