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parody (레옹(네옹)) 날 짜 (Date): 1996년01월27일(토) 14시53분32초 KST 제 목(Title): 덕키즈2차에서 2차루 우린 노래방에 갔다..글로리아님 말대루 정말 이동거리가 짧았다.. 킹스테이블에서 옆건물 지하 한국인으로 갔다가 그건물 3층...노래방으로 갔으니 말이다,, 키즈에는 얘기꾼도 많지만 어제 놀란건 노래꾼도 많다는 것이다... 내 지금까지 이렇게 노래 잘하는 모임은 첨 가본것 같다.. 옆에서 포카리님이 연신 노래 잘한다구 말을 했지만..그역시 보통 실력은 아닌듯.. 그러나 그중에서도 압권은 역시 스테어 아조씨의 노래이다.. 스테어님은 딴 사람이 부를때두 옆에서 열심히 부르시구 있었다..(가수가 녹음할때 보믄 한 쪽귀에 손을 대구 부르는데 꼭 그 폼이었다..) 그러나 아조씨차례가 됐을때 역시 노래소리는 그것(?)에 비례한다는 걸 절실히 느꼈다.. 그걸 들은..pkp아저씨 왈..'몸이 막 떨려'....그맞은편..mvs(맞나?) '스피커가 터지겠다...' 그러는 거다.. 아마두 거기 없는 사람은 못 느낄것임... 하지만..노래방에서의 열창으로 인해 우리는 막차를 타구 택시를 타구 집에 가야만 했다. \|||/ ___MMM___ (o o) 안녕하세요? 레옹(네옹)입니다. (O-O) ---ooO-(_)-Ooo--------------------------------------ooO-(_)-O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