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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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snuiwa (큰바우얼굴�€)
날 짜 (Date): 1995년10월24일(화) 09시45분31초 KST
제 목(Title): 정은임 아나운서....


은임이 누나가 결혼한다구 SNU보드에 써있더군요....

비디오 산책인가 어딘가에서 지난 4월달에 나왔다구요...

그런데, 저나 다른 선배들은 그 사실을 모루구 있었을까요.....?

같은 과에 다니던 자신의 후배라두 이 사실에 가슴 아파하는 사람이 있어서리~~~

전에 학교 다닐 때두 은임이 누나는 과선배뿐만 아니라, 다른 과 사람들두 가슴

아프게... 했다는 슬픈 전설이~~~~



암튼 결혼식하면, 꼭 가봐야지하구 생각하구 있지요....

은임이 누나의 실제 모습을 한번 보구 싶었거든요.... (자꾸 누나누나 하니까 

무지 친한 것 같이 보이는군...)

그런데, 결혼식장에서 괜히 기웃거리다가 추기금(글자가 자꾸 깨져서 이렇게 썼으니 

양해를 ~) 도둑으로 몰릴지 몰라....

암튼 그날이 오면, 나두 빼입구 가야지....

음~~~ 왜냐구요???

기냥.... (이 아니라, 사실은 딴 뜻이 있음.... 흐흐흐흐~~~~~)


그래두 나는 그 날이 기다려진다..... 교통편은 선배들을 통해서... 술값과 음식값은

결혼식 피로연과 선배들의 지갑속에서..... 그리구 사진은 또한 선배들의 카메라에서

.... 부킹 비슷한 뭐 그런 것은 선배들 특히 은임이 누나의 후배들 중에서....

후후후흐흐흐흐흐~~~~~(늑대의 웃음소리)...... 그날이 다시금 기대된다.....

아무리 생각해두 좋은 예감밖에는.....

그런데, 선배들이 날 따돌리구 가버리믄 난 어떻게야 하지~~~~


동덕여대 보드를 보니까 정은임(저한테는 선배지요. 하지만, 여기서는 일반적인 

호칭을...)아나운서에게 관심이 있는 분이 있은 것같아서, 한번 실어 보았답니다...

너무 썰렁하거나, 아님 책망하실 일이 있더라두 용서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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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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