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miosae (가을나들이�x) 날 짜 (Date): 1995년09월18일(월) 19시49분41초 KDT 제 목(Title): **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구들 하드라... 그래소 내가 이렇게 말하믄...즉... "아후~! 가을이라서, 천고마비의 계절이라서 그런지 요새 너무 입맛이 땡기네~~!" 하면서리 나의 살찜을 공연스레 가을에게로 돌려버리믄... 내 친구는 영락없이 이렇게 말한다아~~!!! "야!!!~ 니가 무슨 말이냐???| ^^ 하면서리 여지없이 나의 좋은 핑계거리를 가져가버리는거~~! 으으... -=-=-=-=-=-=-=-=-=-=-=-=-=-=-=-=-=-=-=-=-=-=-=-=-=-=-=-=-=-=-=-=-=-=-= 또.....내가 여름에 감기 걸렸다구~ 아주 골골한 목소리루 전화를 걸어서 위로의 말이라두 기대를 할라치면~~! 그앤 또 영락없이 이렇게 말한다아~!! "야..!~ 여름감기는 개두 안걸린다는데~~! 넌 개만두 못하구나~~!????" ^^ 이렇게 말이다~~! 아후....으.....으... -=-=-=-=-=-=-=-=-=-=-=-=-=-=-=-=-=-=-=-=-=-=-=-=-=-=-=-=-=-=-=-=-=-=-= 그래서 그런지 난 동물하구 너무 친한거 같오~!!! 히히히.... *!* 쓰러질 것은 쓰러져야 한다. 무너질 것은 무너지고 뽑힐 것은 뽑혀야 한다. *!* 그리하여 빈 들판을 어둠만이 덮을 때 몇날이고 몇 밤이고 죽음만이 머무를 때 *!* 비로소 보게 되리라 들판 끝을 붉게 물들이는 빛을. 절망의 끝에서 불끈 솟는 *!* 높고 큰 힘을... -=-=-=-=-= 빛 -=-=-=-=-= 신 경 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