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Gaia (가이아) 날 짜 (Date): 1995년09월12일(화) 11시25분03초 KDT 제 목(Title): 품질..디자인..가격. 어제 가방을 샀다...만 6천원 주구. 전에 애용하던 가방은.. 이리저리 불편한 점이 좀 많아서 새로운 가방을 탐색하던중.. 조건이 맞는 그 가방을 사게 된고다.. 크기도 그렇구..모양도 이쁘구..값두 싸구.. 흠이라면...가죽모양을 본떠서 만든거라 디자인은 그럴싸한데...넘 싸 보인다. <---- 글두 이 가방이 맘에 들거 같으다..실용적이거던... 전에 애용했던 가방은..크기도 적당해 보이구..디자인도 내가 선호하던 거여서. 용돈 아껴서 (가방산다는 명목으루 더 받았지만서두..) 거금 6만 7천원을 주고 산거였다.(이후..근 2주는 굶고 살았던걸루 기억하는데..) 통가죽,오리지날 가죽이어서 그리 비싼거라나... 어린마음(?)에...잘도 들고 다녔지..첨으루 그리 비싼 가방을 가지게 됐으니.. 근데 문제는 실용적이지 못한데 있었다.. 과가 과이니 만큼..책도 두꺼운데...( 책만...) 한권 넣으면 더이상 공간이 없는거다. 가방끈도 길어서..것 때문에도 불편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엉덩이에 걸리니까 거동에두 불편하구...만원뻐스..그것도 폭주하는 뻐스탈때면..죽을 맛이지모.. 한 손엔 디따 두꺼운 책 한권은 들어야 했으니까.. 맘에드는 가방은 가격에 문제(?)가 있어서 차일피일 미루어 오던중..그 가방을 사게된거다.. 광고 문구중에 (주방용품 광고였던걸루 기억하는데..) " 품질을 위한 디자인 " 이라는 문구가 있다. 품질이라는 말속에는 실용성까지 담보하고 있는거겠지... 물론 비싼것이 재질은 좋다.. 실용성이 있어야겟지..용도에 맞게... (아! 내가 용도 구별을 잘 못 했남???) 거기다 가격까지 정직하다면...금상첨화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