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hyunjoo (현주라고요�x) 날 짜 (Date): 1995년09월04일(월) 17시30분18초 KDT 제 목(Title): 뤼이... 이불을.. 이불이야아... 바느질을 할줄 알았�� 나이부터.. 엄마 따라 해오던 일이지만.. 그거.. 보기보다 힘든일인데에... 이불 홑청이랑... 속이랑 잘 맏춰야징.. 글구... 일단 옆에 긴쪽을 먼제 꿰매야징.. 그것도 막 꿰매면 안된다아.. 웨 에 보이는 쪽의 땀이 작게에.. 글구 나서어... 네 귀뚱이를 잘 넣어서어.. 모서리가 이쁘게 되도록 한다음에.. 짧은 쪽을.. 이쁘게에... 앗.. 중요한것은... 맨 처음 시작시이.. 홑청의 가운데 줄이랑.. 속의 가운데 줄이랑 잘 꿰매줘야한다아.. 그걸 안 꿰매주면.. 이불 속이..혼자서 잘 돌아다니니까아... ============================================================================== 얼골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 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 밖에. - 정지용 <호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