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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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twenty (내맘의흉금)
날 짜 (Date): 2000년 6월 27일 화요일 오전 01시 45분 11초
제 목(Title): Re: 아이러브스쿨에서 동창생을 만나다!



 저는요.. 아이어브스쿨의 온라인 루트가 아닌

 사람을 통한 오프쪽의 시도로 15-6년전 첫사랑과의 컨택을 시도했답니다.

 초딩시절때 놈이었는데.. 전학가고나서 그넘이 무지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항상 장난스럽고, 괴롭히던 장난꾸러기 였는데..

 10년이 넘게 나의 첫사랑 이라며 친구들과의 수다에 가끔씩 올리던

 녀석이었는데... 아주 배려깊고 친절한 아자씨  덕분에 전화 통화를 할수 있었져. 

 그넘과... 

 그런데... 첫사랑은 역시 추억으로 남을수 밖에 없는듯. 그래야 함이 마땅한듯.

 전화너머로 들려오는 음성은 매우 자신감 있고(너무 넘치는 ㅠ.ㅠ)

 한마디로 '심한 왕자구나'라는 탄식만을 각인시킨듯.

 면상을 대신 확인해준 오작교아자씨는 외모도 출중하고 머쪄다고 � 섣불리 
또 선입견을 갖게 되는듯도 하지만, 왕자라는 선입견은 

 서운했음. 10년의 세월과 함께 강산과 함께 변해버린듯 해서...

 면상을 함 확인해보자고 했지만어쩐지 다시 볼일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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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첫눈에 뿅간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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