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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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smuffat (@스머팻!~)
날 짜 (Date): 1999년 12월 31일 금요일 오후 08시 46분 22초
제 목(Title):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와!~ 이제 3시간 30분뒤면 대망의 2000년대가 되는군요.

 한세기가 바뀌는 역사적인 순간에 난 무엇을 하고 있을까...몇년전부터 이 순간에 

 무엇을 하고 있을지 나름대로 많은 상상을 했었는데 지금 이순간 주니는 부모님이

 여행가셔서 썰렁한 집구석에서 TV보다가 뒹굴다가 이제는 키즈에 접속하여 

 이렇게 축하메세지를 남기고 있답니다. -.-;

 일주일간의 휴가를 독감때문에 집에서 끙끙 앓으면서 보내고 눈으로 뒤덮인 

 스키장에서 새천년을 맞이하려던 야무진 계획은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아직도 

 감기가 낫지 않아 콜록대면서 설겆이를 하지 않겠다는 동생을 달래서 피자시켜

 준다고 꼬셔서 설겆이를 하게 만들었답니다.

 암튼, 이제 3시간정도 뒤면 새로운 천년이 시작되는군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1999년에 이루지 못했던 모든 일들을 새천년에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모두 다 이루시기를 제가 기도드릴께요.

 살아있는 동안에 새천년을 맞이할수 있다는것 자체가 저에게나 여러분에게나 

 커다란 축복인것 같습니다.

 새천년에는 모두가 서로 사랑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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