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kiss (토깽이새댁) 날 짜 (Date): 1999년 11월 1일 월요일 오후 03시 13분 31초 제 목(Title): 업종(?)변경 을 했다.. 그 업종은 다름아닌.. 십자수에서 대바늘뜨기로.. *^^* 솔직히.. 십자수는 해놓으면 다 되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비용을 들여야만 작품이 완성된다.. 시계는 25,000원정도.. 액자는 천차만별리고.. 그외의 앞치마, 휴지케이스 등등도 1-2만원정도가 소요된다.. 그러나!! 대바늘뜨기는 실값이외에는 부대비용이 들지 않는다.. 금요일날 퇴근 후에 수예점에 가서 3시간동안 몇가지 간단한 대바늘뜨기의 뜨기 방법을 배웠고, 실전에 들어갔다.. 첫 작품은 여보의 카키색 조끼~~ 퇴근하고 들어온 여보는 포기하는 분위기였다.. 십자수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질린 사람이니까.. 그래도 눈치껏 빨랑 뺄랑 완성해야지.. 입을만 한 것이 나오면.. 설날엔 시아버지것과 시엄마것도 만들어야지~~ ● 여자가 남자를 사랑할 때 ● 남편의 엉덩이를 톡톡 치면서 "아유, 예뻐, 잘했어." 그리고 "쪽!" ● 여자가 남자를 사랑할 때 ● 남편의 엉덩이를 톡톡 치면서 "아유, 예뻐, 잘했어." 그리고 "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