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kiss (토깽이새댁) 날 짜 (Date): 1999년 10월 18일 월요일 오전 09시 14분 24초 제 목(Title): 쿠쿠쿠.. 여보도.. 십자수를 하기 시작했당.. 내가 십자수를 놓으면 하지 마라고 갖은 아양을 떨며 말리던 사람이 드디어는.. 함께 하기로 결심을 한 모양이다.. 우리집은 방이 3개인데.. 목욕탕까지 하면 4개.. 방문앞에다가..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걸어놓을 계획으로 여보랑 토욜부터 시작했다.. 과연 호랑이를 완성할 수 있을지.. 그래도.. 끙끙거리며 수를 놓는 여보가 참 귀엽다.. 잘못놨다고 씩씩거리는 모습도.. ● 여자가 남자를 사랑할 때 ● 남편의 엉덩이를 톡톡 치면서 "아유, 예뻐, 잘했어." 그리고 "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