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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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koko ( Freekids)
날 짜 (Date): 1995년05월06일(토) 11시35분16초 KST
제 목(Title): 나두...쪼금 늦게...축하....


책상에 앉아서 창밖을 내다보면.....사람들이 지나간다.
자세히 면식할 순간도 없이 내 눈앞으로 지나쳐 버리곤 하지만,
그 창문의 반경에서 사라졌다 하여....그 사람들이 정말로 없어진 것은
아닐 것이다. 
내 눈 앞에서 사라진다 해도....그 사람들은 여전히(그리고, 당연히)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새로 동덕여대 보드가 마련된 것을 축하하는 바이다.
그러나, 동덕여대 보드가 없었다고 해도....
나는 예전부터 많은 분들이 kids에서 활약?했음을 알고 있고, 지금
현재도 활약중이며 앞으로도 열심히 참여할 것을 안다......
그리고, 이런 단일의 보드가 마련되지 못했다 하더라도 smha님 이하
kids family 여러분들의 존재를 잊는 일 또한 없을 것이다.
다만, 더 좋은게 있다면.....이런 보드의 마련으로 동덕여대 분들이
kids에서의 아늑한 정신적 존재의 집을 마련했다는 것이다.(마치 아프
리카 하마가 마음껏 뒹굴수 있는 진흙탕을 만난 격이라고나 할까~~
 <==== 특정 인물과 관계 없음!!)

앞으로 이렇게 마련된 보드를 바탕으로.....동덕여대 kids인들(재키동동?)
의 많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저같은 썰렁한 사람도 거부하지 않으신다면....
가끔 이곳 보드에 들르고 싶군요.....

그럼, 이만....재키동동의 무운장구를 빌면서.....

                            
                                      - 멀지만 가까운 ko에서 ko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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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ere of one cannot speak......                          //
      \\                            there of one must be sil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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