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dadais (재화불이) 날 짜 (Date): 1999년 3월 2일 화요일 오후 08시 01분 16초 제 목(Title): 쉬리를 보고와서.... 지난 토요일에 막내동생이 "쉬리"를 보여줬다. 우리 신랑과 나는 내 동생을 만나기 전에 오징어 2마리 과자 한봉지랑 음료수 세개...를 사들고 극장안에 들어갔다. 영화가 곧 시작되고 우리는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우리 영화도 할 수 있다.... 라는... 뒤지지 않는 구나하는 생각이....들더라구요. 긴박한 구성과... 팽팽한 긴장감.... 영화속의 이념을 달리한 두 남녀의 슬픈 사랑.... 여인의 마지막 원망과 슬픔과 아쉬움과... 뭐랄까... 이런저런 뜻이 함축됝듯한 슬픈 눈빛이 가슴을 조여 오는 것 같았다. 조금은 헐리우드 영하를 모방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그리고.... 여러분들도 한번 보셔도 결코 후회 안하실꺼에여~ 쉬리를 보는동안 먹으려고 사가지고 간 음식은 영화상영중 도저히 먹을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보셔요.! 그리고.... 임신한 아줌마가 가서 보더라도 이상하다는 눈빛으로 계속 쳐다보지 마세요.... 배나온 아줌마가 극장에 간 것이 이상해서 보는 것인지... 아니면 좀 잔인한 영화를 보러 간것이 이상해 보이는 것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