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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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jije (꼬마요정)
날 짜 (Date): 1999년 2월 28일 일요일 오후 03시 29분 17초
제 목(Title): Re: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스머팻 언니의 글을 읽다보니.. 양희은씨의 노래가  생각나는군요.. 
제목은 잘 모르겠는데... 
가사는 대충 이렇지요.. 
'누구나  살아가는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것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이렇게 되는 노래인데.. 요즘 드라마나 이런데도 많이 나오더군요.. 
이전에는 ... 사람을  만난다는 것에 대해.. 별로 공포도 없었고.. 
어떻게보면,, 남자를 만나는 것에 대해.. 그들의 사랑에 대해 조금은 
관조하는 태도로 사람들을 대했던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사랑.,.이라는 단어가 이제는.. 
매우 힘들고 아프게 느껴지는군요... 

사람들은.. 많이 사랑하면서 살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들이 아름답다고 느끼고,, 그런다는데... 
나는 그들을 보면 슬퍼지는군요... 

이제는.. 다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을지... 그것이 두렵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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