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charina (보잉~) 날 짜 (Date): 1998년 11월 21일 토요일 오후 05시 22분 41초 제 목(Title): Re: 육아일기 우님! 소정이를 순산하셨다니 정말 다행이고 축하드립니다. 윗글에 보니.. 소연이가 맘 고생이 심한것 같은데.. 음.. 전 막내로 자라서 그런게 어떤 스트레스인지는 잘 모르지만 -물론 형이나 언니들도 커서는 어떤 감정이었는지 기억하는 경우가 드물긴 하지만 잠재적으로 성격상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 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갑자기 소연이가 가여워 지는군요. 에공.. 제가 괜한 기우를.. 우님께서 어련히 잘 하실까봐..흐흐. 소정이가 많이 이쁘다구요? 소연이 만큼 이쁜가요? 참 이상하죠? 조카는 첫조카가 젤로 이쁘다는데, 자식은 막내가 젤로 이쁘다고들 (제가 막내라서 그런건 절대 아님) 하더군요..흐흐. 울엄마 말씀으론 품안에서 보살필 수 있는 시간이 제일 작아서 막내가 유난히 더 가엽고 또 애착이 간다고 하셨는데.. 어쨌든 울 동동 전체 모임을 꼭 가져야 하겠네요. 소연이랑 소정이랑 나란히 데리고 함박 웃음을 웃는 우님의 모습이 뵙고 싶습니다. 그땐 제가 소연이랑 잘 놀아 줄테니 우님은 오랜만에 편히 노십시요. 제가 애기들이랑 잘 놀거든요. 아무리 때쓰고 울던 애들도 제가 안아주면 웃는다니까요..힛. 음.. 다시한번 축하 드리고, 딸이라고 실망하지 마세요. 울엄마 말씀으론 아들보단 딸키운게 더 재밌고 보람있다고 하시더군요. 흘.. 남자분들 들으시면 화날지도 모르겠지만 저희 엄마 말씀이 그렇다는 거지 다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히히. 이만 줄입니다. 예쁜 아이에게 축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998.11.21 보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