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twenty ( 미스너굴) 날 짜 (Date): 1998년 6월 30일 화요일 오후 08시 39분 11초 제 목(Title): 씩씩한 군인 퇴근길에 비가 무지무지 쏟아진다. 지하철을 이용하니, 땅속으로 무사히 집 전철역까지 무사히 왔다지만 그다음이 문제다. 장대 같은 비를 맞고 가느냐? 전화해서 우산을 가지고 나오라 하느냐...(왜냐면 집에 아무도 없을 시간이걸랑) 밑져야 본전 생각에 전화를 거니, 자다 깬 막내가 받는다. 막내의 우산을 기다리는데...... 전철역 입구에 웬 성큼성큼 국방색 큼지막한 것이 아래로 내려 오더라. 국방색 군복의 군인이었다. 비를 뚝뚝 맞으며 계단을 걸어 내려 오는 모습이 참으로 멋졌다. 젖은 물기 하나 닦지 않고, 반짝이는 비를 달고 성큼성큼 매표소 쪽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숙연하기 까지 했다. 반짝이는 국방색~~ 빛나는 국방색이었당~~ 국방색을 좋아하게 될것만 같다. �短短短短短短短短短短短短短短� 왜 사냐건 �短短短短短短短短短短短短短短� 그냥~ 웃지요~ �짰짯˛短短短短短短短短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