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charina (보잉~) 날 짜 (Date): 1998년 6월 30일 화요일 오후 03시 04분 30초 제 목(Title): [보잉~] 98년의 반을 보내는 안부 포스팅. 우중충한 사무실 창문으로 갑자기 후두둑 떨어지는 빗줄기들을 보고있자니 보고싶은 얼굴들이 하나둘씩 떠올라 이렇게 글이라도 남겨보고자 이곳에 들렀습니다. 다들 잘들 지내고 계신지요..? 저도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요 며칠 감기를 앓느라 좀 기운이 없긴 했지만요. 얼마전 SEK전시회때 우연히 물하마 언니를 뵙고 너무나 반가웠는데, 서로 바쁘다 보니 그 후에 전화 한통 못했네요.. 언니 미안해요~. 아침에 문뜩 가이아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가이아는 지금 뭐하고 지내는지.. 에공.. 이렇게 넉두리 처럼 보고싶다고 할게 아니라 지금 당장 삐 쳐봐야징. 준희언닌 잘 계시는지요..? 에공.. 언니도 핸드폰으로 전화 해봐야징. 쩝.. 회사에 다니니까 여러가지로 불편한 점이 많으네요. 보고 싶을때 못보고, 얘기 하고 싶을때도 편치가 않고.. 하여튼 안녕. 98년의 반을 보내는 안부 포스팅 였어요. 1998.06.30 오오, 그리운 생각들이란 얼마나 죽음의 편에 서 있는가 .. 보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