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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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Yoyo ( *요요*)
날 짜 (Date): 1998년 5월 28일 목요일 오전 11시 11분 26초
제 목(Title): 동덕 큰잔치에 대해서




어제까지 동덕 큰잔치가 성공리에 마쳐졌습니다
운동장에 있으셨던 분들은 아셨겠지만  모두가 정말 하나되는 자리였던것 같습니다.

50년도에 벽돌을 쌓아놓은 자리에서 공부하셨다던 대 선배님의 감격어린 말씀도 듣고
동덕의 사위라고 해서 선배님들의 부군께서도 자리를 빛내주셨더군요..

총장님의 "사랑으로"라는 노래도 정말 듣기 좋았구요....


근데,  아쉬움이 남는다면..  


먼저, 진행상의 철저한 준비가 미흡했던것 같습니다.
계셨던 분들은 다 느끼셨겠지만.. 음악과 교수님이 노래 부르실때,  마이크가 좋지 
않아서 노래가 중간에 끊기는 일이 많았구요... 또 노래가 더 중심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악기중 째지는듯한 바이올린 소리만이 더 요란했던것 같고, 또 
피아노 소리는 아예 나오지도 않았던것 같습니다.. 다 마이크 상의 문제로 일어난 
문제 겠지만요, 어느 회사에 맡기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이벤트 회사에 
맡기었ㅇ을텐데.. 분명히 이 문제는 가만히 넘어가서는 않될것입니다.
우리는 분명 막대한 돈을 일임하고 주었을것이고, 거기에 대한 보상이 분명히 
치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있을 동덕의 큰잔치에서 그 이벤트 회사에서 또 맡을 수도 있고 다른 
곳이 맡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때 마다 우리의 
분명한 태도를 보여줘야합니다. 그냥 행사가 끝났다고 물렁물렁 넘어간다면 
학교이미지도 좋지는 않겠지요. 대강해도 넘어가는 학교라는 인식은 여러분도 듣고 
싶지 않을 겁니다.


한가지 또 미흡한점이 있었다면.. 물론 하일라이트인 박진영의 노래인데요...

정말 멋있었습니다.. 저 또한 소리지르고 열광을 했지요..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공연이 끝나자 마자 모든것이 끝난양 우르르 나가 사회자인 손범수씨마저 
"박진영씨만을 보러 오신분은 나가셔도 좋습니다" 라고 비판어린 
정말 보기않좋았던것 같습니다. 물론 개중에는 집이   멀어서 간 분도 
계시겠지만요. 우리의 의식이 좀 달라져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하여튼 우리는 48년동안의 동덕의 역사를 3일동안 치뤄 낸듯 합니다..

여러분 2년뒤에도 멋진 50년 행사와 더불어 나날이 발전 하는 동덕의 발전상을 
보시고 싶지 않으세요? 
자 ... 우리모도 외쳐보자구요...

동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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