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simbo (家和萬事成맧)
날 짜 (Date): 1998년01월08일(목) 16시51분36초 ROK
제 목(Title): 정동진하면 생각나는거..



그때는 바야흐로 96년 여름이였습니다.

방학의 지루함을 느껴갈 쯤 친구들과 일요일밤계획짜서 다음날 월요일 밤기차를 타고

정동진으로 향했습니다.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한눈에 보이는 바다,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를 보았습니다.

정말 멋진 광경이였죠.


저희는 여름이라 바닷가에 물놀이도 하고 놀고 싶었지만,

날씨가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워낙에 시원하여서 추위에 벌벌떠며, 
 
자판기 커피의 온기를 벗삼아 다음 열차가 언제올지 목빼고 기다린 기억이

아련합니다.

그때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대기에 오츠크해 기단에 몰려와서 전국이

무지 시원했었거든요. 강원도는 시원하다 못해 썰렁했고요.

피서는 커녕 만약을 생각해서 가져간 긴팔 옷에 의지하며 다음기차 올때까지

기다린것을 생각하면 여름추억으론 재미나죠.. :p


그런데 정말 너무 추었다!




          *----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