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air (Air()<*~) 날 짜 (Date): 1995년06월12일(월) 18시48분34초 KDT 제 목(Title): [ 친구 아닌 친구 ] 어린 시절엔 너에게 아무런 느낌 없었지 그저 그렇게 내 곁을 맴도는 줄만 알았어 언제나 다른 누구를 만나도 너는 나만 쳐다 봤어 시간도 내 마음도 설레이게 하던 날 나를 보며 넌 귓가에서 속삭였지 나를 정말로 좋아하고 있다는 걸 난 몰랐었네 좋아한다던 그 말 남기고 간 건 사랑인데 날이 갈수록 조금씩 내모습 변해 갔었지 빨간 립스틱 네입술 여인이 되어 있었어 하지만 끝내 말하진 못했지 내가 너무 초라해서 너무도 오랜 시간 아픈뒤에 너에게 말했지만 나 어린 시절 그랬듯이 넌 우리 친구라고 말하는 걸 널 친구라고 할 순 없잖아 내겐 사랑의 오랜 의미인걸 나 어린 시절 그랬듯이 넌 우리 친구라고 말하는 걸 널 친구라고 할 순 없잖아 내겐 사랑의 오랜 의미인데 =`=`=`=`=`=`=`=`=`=`=`=`=`=`=`=`=`=`=`=`=`=`=`=`=`=`=`=` 친구아닌 친구 윤경석작사/석성주작곡 이준호 노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