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sorilove (하늘냄새~) 날 짜 (Date): 1997년08월24일(일) 15시40분14초 ROK 제 목(Title): 어제는.... 친구의 결혼식이 있었다. 지금은 가수활동을 하기 때문에 바빠서 (음..많은 사람들이 알아주는 가수는 아니지만..그래도 바쁘다.) 연락은 자주 못했지만...난 결혼식에는 꼭 가야한다는 책임과 의무를 팍팍느꼈다. 다른 친구들과 함께 식장을 찾아가면서..우리의 한가닥 희망.. '혹시 얼굴을 아는 가수가 오지 않을까?' .....하지만..... 얼굴 아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물론 메스컴도 잠잠했다... 그래도 무명에 가까우니까..이해해야지.. (히트곡(?) : '서울의 달'에서 홍식(한석규 분)이 테마곡 - 용서 '파랑새는 있다'에서 새로 나오기 시작한 정선경 테마곡 - 제목 모름) 친구의 신랑도 기타를 연주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곳에 온 친구들은 전부 장발에 풀어헤친 사람, 퍼머를 해서 묶은 사람...양복에 샌들을 신고... (그래서 한동안 적응을 못했음) 무진장 긴 주례가 끝나고 배불리 먹은 후 피로연에 같이 가자는 온갖 유혹을 뿌리친후 집에 오는 길에... (사실 일만 아니었으면 정말 가고싶었는데...왜? 노래잘하는 사람이 많았으니까.) 식장에서 오랜만에 만난 다른 친구들과 얘길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기예보가 왔었다는것을 알았다. 피로연에 같이 가자고 했을때 거들던 사람...크~~ 그리고 축가를 불렀던 사람은 일기예보가 처음 생겼을때의 멤버이며.. 아..그리고 부케를 받은 사람이 '프로포즈'라는 노래를 부른 김정은 이라나. 흠... 일기예보를 지척에 두고 얼굴을 몰라 알아보지 못했다니.. 피로연만 갔어두...일기예보의 라이브 음악을 들었을텐데... 정말 아쉽다... 좋아하는 팬의 입장에서 얼굴정도는 알아봤어야 하는건데... 내가 좋아하는 일기예보....흑~ 신랑 신부 모두 행복해 보였고 부러움이 넘쳐나는 결혼식이었으며 또한 정말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남는 친구의 결혼식이었다. 언제 다시 보려나~~ 일기예보.... (그래서 집들이에는 꼭 가기로 마음속으로 다짐...) 소리사랑~! 추신 : 그 친구의 이름은 '이 희 진'이며... 이번에 새로운 앨범이 나왔습니다. 며칠 있으면 발매를 한다고 하는데.... 가창력있는 가숩니다. 우리 모두 앨범을 사서 들어보는것이 어떨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