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sorilove (하늘냄새~)
날 짜 (Date): 1997년07월31일(목) 14시53분40초 KDT
제 목(Title): 마을버스에서..



미아 전철역에서 학교로 오는 마을 버스를 탔다.

마을 버스비는 250원.

잔돈이 없는 관계로 난 500원짜리를 내면 당당히 말했다.

"아저씨 500원이요"
   --> 거스름돈을 달라는 말의 다른 표현.

아저씨는 100원짜리 두개를 탁탁 단추를 눌러 주시더니...

잠시 가만히 계시는 것이었다...

'혹시 아저씨가 50원이 아까워서...저러고 계시나?'

라는 생각이 불현듯 머리를 스치며 

얼른 200원을 집어서 주머니에 넣고 의심스런 눈초리로 아저씨를 바라보았다.

그랬더니 아저씨도 같이 의심스런 눈초리로 보는 것이 아닌가..!!

잠시 침묵....

그러다 갑자기.....아저씨께서 하시는 말씀...




















"학생 고등학생이야, 대학생이야? "  -> 꽈당....

하지만...학교에 와서 거울을 보며 반성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신경좀 써라.....소리~!


                                              소리사랑~!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