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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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charina (보잉~)
날 짜 (Date): 1996년08월23일(금) 19시18분25초 KDT
제 목(Title): [보잉~] 바람이 예사치 않죠?



오늘 하루종일.. 창밖에서 솔솔 불어오는 바람이

완전한 가을을 알리는듯 하네요.

오늘이 처서였죠? 비가 올듯말듯한 하늘이었는데..

어제밤엔 창문을 열어놓고 자다가 찬바람이 불어서 자다깨어

창문닫고, 이불덮고 다시 잤죠.

그리도 밉던 여름이 가고 있어요.

수그러들것 같지 않던 완강한 더위가 이젠 앳된 가을 바람 앞에서도

무기력 하기만 한것 같아요.

수영장 한번 못가본 이번여름.. 이렇게 떠난다는 생각을 하니,

23살 젊음의 여름이 못내 아쉽네요.

하지만 이젠 내가 좋아하는 가을이 오니까 기쁜 맘이 앞섭니다.

다가올 가을은 내게 어떤 추억을 안겨 줄까 기대가 됩니다.

월동준비(?)도 해야 할텐데...쩝..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1996.08.23


                           나에게 또다시 가을이... 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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