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hyunjoo (현주라고요) 날 짜 (Date): 1996년02월16일(금) 09시02분12초 KST 제 목(Title): 발렌타인의 아픔.. '오빠 줄까아.,? 우리 나이에.. 너무 유치한거 가찌 않아.?' 이런 내 물음에..오빠는 그냥 줘도 괜찮다고 했다아.. 그래도 남들은.. 다아.. 받는 거니까아.. ' 현주야.. 그럼... 울 실 사람들이랑 먹게.. 많이 줘랑.. 글구..난 쵸콜렛 싫어하니까아.. 사탕으로 줘오..' 이말에.. 난 금시.. 슈퍼가서어.. 사탕도 사오고오... 열씨미 두시간이 넘게에.. 이쁘게 포장을 해서어.. 보내 줬더니만.. " 야.... 몰 그케 많이 줬어... 쪽팔려 죽는줄 아라따아... 내 후배가 가지고 올라오더니 웃더라아.. " 이게.. 나한테 할말인가아.? 남은.. 싸느라아.. 신경쓰고오.. 잘 들어갔을까 걱정 하고오.. 정말 기가 막혀서어..... 얼골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 밖에. - 정지용 <호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