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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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lamer ( 할리)
날 짜 (Date): 1996년02월15일(목) 14시53분18초 KST
제 목(Title): 미얀마에서[3]



 나는 양곤대학에서 미얀마 종교성 사람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사용법을 
가르쳤는데 ,그곳은 미얀마에 유일한 외국어 교육기관이다.
 9시부터 4시까지 ,dos,windows 등 컴퓨터를 처음 사용해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활동했는데 공무원이라서 그런지 영어를 꽤 하는 분들이였다.
 나의 모자란 영어+ 바디랭귀지 로 어떻해 어떻해 설명해드리면 정말 열심히들
경청해주시고 그랬다.5대의 컴퓨터를 가져갔지만 모자라서 스탭의 노트북까지 
빌려서 한분씩 한분씩 실습을 해보게 하였다.정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집중해주시고 열심히 해주시던 그분들을 난 정말 잊지 못할껏이다.
 쉬는 시간에는 그분들과 이야기도 하고 양곤대학의 곳곳을 구경하였다.
 미얀마는 남자도 치마를 입는다.론지라고 부르는데 실지로 입어보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다.
 어느날인가 점심식사후에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현지인이 다가오더니 갑자기
"안녕하세요! 수고하십니다!" 그러는 것이였다.순간 당황을 했는데 한국분이셨다.
삼성에서 지역전문가로 나오신분이였는데 그곳에서 미얀마말을 공부하신다고 하셨다.
론지를 입고 까많게 탄 모습이 완전히 현지인과 똑같았다.
 외국어 교육기관이라서 그런지 미얀마말을 공부하는 외국인도 간혹보였다.
 한국분이 지역전문가 그분까지 포함해서 2명있었고,일본이이 3명.그중 한명은
외무고시 패스후 그곳에 전문가로 남기 위해서 미얀마말을 공부한다고 한다.
또 한명은 나보다 3살 많은 에가와라는 남학생이였는데 대학졸업후에 미얀마에서
비지니스를 위해서 미얀마말을 1년동안 공부해오고 있따고 한다.
 나에게는 그런 사람들을 만난게 너무나 소중한 기억이었다.
 자기의 꿈을 위해서 열악한 환경속에서 생활해오는 그분들의 모습..
 아름다운것이라는 그런 분들에게 어울리지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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