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hyunjoo (현주라고요) 날 짜 (Date): 1996년01월04일(목) 13시50분56초 KST 제 목(Title): 다이어트의 아픔.. 음.. 언제인가 그제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아.. 그제 전작업으로 쬐금만 먹었고오.. 어제는 물만 먹고 살아 봤는데에.. 그런데로 괜찮터라구우... 근데... 정말 참을수 없었던 순간은.. 어제 학교에서 후배라는 것들이... 내 앞에서 짜장면을 시켜 먹는 순간이었어.. 으.... 그래도 나는 결심한 바가 있으니까아.. 녹차 한잔 들고... 참았지이.. 입안에선 군침이 돌고오... 배에선 꼬르륵 소리가 나지만.. 그래도 참았지이... 그 덕분에 어제보다 2키로가 줄은 나의 모습을 볼수 있었지롱.. 지금도오... 울 아부지 유부초밥 해드리공... 참아야하느리라... 하면서어... 1달만 참기로 했음... ============================================================================== 얼골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 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 밖에. - 정지용 <호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