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damian (윤 혜 경) 날 짜 (Date): 1995년12월21일(목) 11시04분52초 KST 제 목(Title): 재키동동3차 모임 후기 아직 까지 후기가 안 올라온것을 보니 다들 피곤해서 지금까지 자고 있나봅니다. 어제 3차 모임이 있었는데 ,오기로 하고 안 온 인간 조모씨의 딸 진아랑 김모씨의 딸 은희 반성하고..5시 30분쯤에 독다방에 갔었는데 순명이 언니랑 준희언니랑 명진이 언니랑 은정이가 있었고 나중에 집이 제일 가까운 은아가 왔다. 그리고 마리아님이 오셨다.근데 역시 방학이 되고 나서 보니 다들 화사해지셨더군요. 보스라는 락카페에 갔었는데 첨에 갈땐 정말 왕 썰렁~~ 시간도 6시 좀 넘었고,사람도 없고 ...But 나중에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하더니 한 9시쯤 될을땐 공간이 없어서 옆사람하고 막 부대꼈음,, 나중에 보영이랑 윤정이 언니랑 가제보님이 왔다. 윤정이 온니 치마입으니깐 예쁘더라.. 가제보님은 유일한 청일점이었다. 근데 다들 춤 잘추시던데요..환상적으로 놀고 거의 4시간을 락카페에서 죽치고 있었음..나중에는 체력이 딸려서 (역시 나이는 속일수 없더구만) 수학여행때 락카페 갔을때가 생각이 났다.(이번에도 2진아랑,경희랑,선헌이랑, 은희가 왔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다음에 노래방에 가서(거의 은정이의 독무대)30분 정도 있고난후 각자 집으로 갔다. 이상스럽게 차가 안와서 택시 타고 집에 왔다..(으 돈아까워) 명진이 언니도 아마 차가 끝겼을거 같은데,집에 어떻게 가셨는지 궁금.. 1월달에 다시 모임이 있다고 하는데 언제일찐 모르겠고.. 어제 와주신 2분의 이쁜 마리아님과 가제보님께 감사. 피에쑤)혹시 이글을 보는 93학번중에 박상신교수님과의 미팅(?)을 원하는 사람은 27일 6시 대학로 메이저 호프로 나오시길.... 또 환상적인 무언가가 있겠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