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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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JinAh (늘같은모습D)
날 짜 (Date): 1995년12월20일(수) 12시19분16초 KST
제 목(Title):  방학이긴한데...


어제, 드디어 마지막 PL 시험이 끝남으로해서 우리의 방학이 시작되었다.

정말 마지막까정 배신을 때리시는 교수님을 원망하며, 자기를 위로하고

친구를 위로하려 종강파티를 했다.

아이들 모두 시험이 끝났다는 시원함과 함께 이제 대학에서의 마지막 방학이

왠지 모두의 가슴을 시리해 한것 같다.

학교앞에서 한 이번 종강파티엔 꽤 많은 아이들이 왔다.

1학기 종강파티땐가, 과대 부대까정해서 5명이 왓다는 풍문있었는데

이번엔 한 20명넘었지..아마?

아이들 모두 다른 약속이 있었음에 여기에 온걸 보면 말하지 않아도 그마음들

이해할 수 있다. 나는 우리 93을 정말 사랑한다. 아이들 모두 화끈하고 마음이 

따뜻하다. 다른학번하고 비교하자면 과 일이며 교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열심이 이다. 그래서 교수님들이 우리학번을 각별히 좋아하시잔어!! 

한학기 동안 숙제며 계속되는 시험으로 술한번 제대로 마실여유 없었던 아이들은

어제는 맘놓구 마셔됐다. 언제나 만나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우리 93!!

"미리 크리스마스"를 서로에게 전하며, 

방학동안 서로 볼수 없음을 아쉬워하며 각자의 생활  열심히 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볼수 있기를 바라면서 그렇게 종강을 했다.

그런데 왜 이리 가심이 시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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