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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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JinAh (늘같은모습)
날 짜 (Date): 1995년12월11일(월) 20시38분25초 KST
제 목(Title): 지금 내가 여기 있는 이유..



 흠, 난 지금 여기 오기 싫었다.

그러나 지금 여기 있다. 왜냐구..?

머리에 쥐가 날까봐...

휴우~~~낼은 알고리즘 셤이다. (이거 안 들은 애덜 정말 부럽다.)

중간 고사 볼때는 번역판이라도 있어서 그나마 붙잡고 했는데..이번엔 그것 마저 

없다. 그냥 원서로 보고하자니 정말 머리에 쥐나기 일보직전이다.

정말 이모모씨가 밉다. 애덜은 시험 범위 다 공부할 생각 안한다. 그냥 지가 하는데

까지만 해서 그것만이라도 잘 쓰고 나오기를 바랄 뿐이다.

애덜은 단지 이모모씨의 선처만을 바랄 뿐이다.

선생님, 마지막까지 배반을 때리시질 않기를
.........

으~~~~~~~닭고기 아지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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