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Of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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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OfKids ] in KIDS
글 쓴 이(By): terraic ()
날 짜 (Date): 1998년 12월  3일 목요일 오후 04시 33분 04초
제 목(Title): 키즈 유저 모임 ?



이런 저런이야기들을 하면서 키즈 유저 회의랄까 
그런 것이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먼저 키즈시스템의한계로 인한 유저수의 제한이나 
지나간 글삭제와 같은 문제의 해결을 이 시스템의
물리적 소유자에게만 맡기고 안된다고 투정만 하기엔 
너무 무기력하지 않은가 싶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돈을 만들어 볼수도 있는것이고, 안되면 전화다 끊겠다고 
난리를 칠수 있는 것이고 아므튼 어찌 해봐야 할것 같은데 
그를 위해서는 집단적인 힘이 필수적이다. 

두번째 키즈의 기능제한의극복이다. 상당이 낡은 것을 우리는 
인정해야만한다. 보드도 채팅도.. 메일도.. 다 손보고 고쳐야 
하는것들이 수두룩하다. 그러면 누구에게 이일을? 
누가 결정을? 결국 하나의 공동체인 키즈의 공동체 구성원들이 
해야 하는 일이 아닐까 싶다(솔직히 소프트건 하드건간에 
컴퓨터 분야의 대단한 인물들이 많ㅇ지않은가?)
또한 공개 자료실이나 그런것들을 운영하는 것도 좋지 않은가?
(몇십기가 이사으이 하드가 필요하겠지만.. 하다 안되면 
각자 자기 홈에 놓고 링크만 만들어도 될것아닌가...
대부분의 웹사이트들이 그러하듯이......)

세번째 혼란행위에 대한 적절한 대응의 필요성이다. 
현재 논란이되고있는 괴게스트문제의 경우 역시 그것의 
필요성을 다시 각인시키는 한 요인이 아닌가 한다. 
사실10 포졸이 1명의 도둑잡기 힘들다.. 그러나 
10명의 공동체의식은 1명의도둑이 숨을곳을 
박탈해 버릴숭ㅆ어서 1명의 경찰로도 잡을수가 
있다... 그런일을 위해서.. 혹은 특정한 제한을위해서 
사용자들의 집단적인 행동은 필수적이다. 

네번째 각종 행사의 주최 문제다. 
현재 시삽진에 해당하는 분들은 공교롭게도 외국에 계시다.
막말로 체육대회와 신년회회 행사 하나가 열리기도 
힘드는것같다... 글세 이런 것들이 열려도 그 준비에 어려움이 
많은게 사실이고 .. 그렇다면 대표자들의 모임이나.
사용자들의 도움을 받아 가면서 움직일수있는거 아닌가 싶다.

많은 말들은 있었지만, 몇가지 걸림돌 때문에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런 문제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먼가 action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이제  몇편의 글을 올릴까 한다. 따분하고 
재미없ㄴㄴ 조직표 같은 글일지 몰라도 
글세 누군가 보고 생각을 마련하고 실행할수있으면 좋겠다.
누군가가 한다면 나역시 내 최선을 다해서 도울것익...

당신들은 모르리라 내 기억의 정원에 얼마나 많은 유리구슬이 잠들어야 했는지..
아무도 들여다 보지 않는 내 기억의 뜨락에 작은 유리 구슬하나 하나 묻고 돌아서 
지내야 했던 수많은 불면과 아픔의날들..이제 그자리에 꽃은 피지 않고 떠나지 
않은 겨울의 그림자 만이 나를 알아볼뿐이다.... 가야겠다..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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