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ltureOfKids ] in KIDS 글 쓴 이(By): terraic () 날 짜 (Date): 1998년 11월 20일 금요일 오전 04시 00분 47초 제 목(Title): 게스트의 글쓰기 문제... 저야 기술적인 것은 잘 모릅니다만,,,, 몇가지 드는 생각은... 인터넷이나 그런 것에 대한 이용이 늘면 늘수록 이러한 기행을 일삼는 이들은 계속 늘어날 것이고. 그 기행은 점점 더 그 강도를 더해 갈수있다는 것.... 거기에 대한 원천적인 대안이라는 것은 인터넷의 열린 사회라는 특성을 유지하는한 불가능하며.... 결국 그러한 사용자들에 의한 기행 혹은 일탈의 충격을 최소화할수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정도의 것이가능할것 같습니다. 그러한 일탈의 발생시에 어떠한 방식으로든 그들의 행위로 인한 피해를 제거함으로서 -만일 아이디를 지닌 사람의 경우 그 사용에 대한 불이익을 가함과 동시에- 충격을 최소화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제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입니다. 딴소리이긴 하지만, 이런 문제도 생각이 듭니다. 전에 어나니의 쓰기 제한 문제에서도 불거 졌듯이룰이랄까 그런것에 대한 것을 정확히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싶습니다. 새로운 아이디발급시에 특정한 룰을 함께 알려 주는 방식으로 말이니다. 물론 시삽님 혼자서 하시긴 어려 울것ㅇ고... 그런 것을 알리는 기능을 해야 하는 여러 보드들은 게스트들의 아이디 발급 요청으로 꽉 차고있고.... 음.. 이런 저런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당신들은 모르리라 내 기억의 정원에 얼마나 많은 유리구슬이 잠들어야 했는지.. 아무도 들여다 보지 않는 내 기억의 뜨락에 작은 유리 구슬하나 하나 묻고 돌아서 지내야 했던 수많은 불면과 아픔의날들..이제 그자리에 꽃은 피지 않고 떠나지 않은 겨울의 그림자 만이 나를 알아볼뿐이다.... 가야겠다.. 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