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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OfKids ] in KIDS
글 쓴 이(By): comma (ComMa)
날 짜 (Date): 1996년10월16일(수) 17시31분00초 KST
제 목(Title): staire님의 [제안]에 대해서


아래의 staire님의 제안에 대해서...

>시한을 정합시다. 세세한 점까지 논쟁을 이끌어가는 것도 필요하지만 적당한
>
>시점에서 일단 논의를 마무리한 후 그때까지의 논의 사항을 정리하고 필요한 부분은
>
>키즈의 투표 기능(이거 되긴 되는 건가요?)이나 메일 투표의 형식으로 의사를 
>
>결정하여 향후의 진행을 준비했으면 합니다.
>
>
>대체로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필요할 듯합니다.
>
>1. 현재와 같은 자유토론의 시한을 결정한다. (예를 들면 10.16(수) 정오까지...)
>
>2. 제시된 의견들을 정리하여 몇 가지로 압축하고 필요에 따라 표결에 붙인다.
>
>3. 의결 방법을 결정한다. (키즈의 vote 기능 또는 parkeb님께 메일...)
>
>
>1번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2번에 대해서는 일단 제가 정리를
>
>맡겠습니다. 제가 정리하여 포스팅한 후 다시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수가
>
>만족할 수 있는 선까지 다듬기로 하지요. 괜찮겠습니까? 3번에 대해서는... 우선 
>
>투표 기능이 살아 있는지 전문가(?)께서 알려주시면 좋겠군요. 투표 기능이 
>
>안된다면 만만한(:P) parkeb에게 메일을 보내는 형태로 표결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

[1]
먼저 1번에 대해서는 이번 주말까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정확히는 10월19일(토) 24시까지로 합시다. 물론 이 시한이 논의의 
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죠. 그때까지의 의견을 종합하여 키즈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한 후 다음 단계의 논의가 계속 되어야
겠습니다.
1차 논의의 시한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단지 일의 진척을 위해서란 의미가 강하니까요.

[2]
2번은 staire님이 나서주시니 감사하게 생각해야겠네요. 이견 없습니다.

[3]
문제는 3번의 의결 방법이라고 생각되는군요.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이 
보드에서의 논의에 관심을 가지는 키즈인들이 과연 어느 정도이냐는 것
입니다.
조회수를 통해서 본다면 지난번 staire님이 올린 시삽과의 모임 결과 보
고가 1000회를 넘겼고, 그 이후의 글들이 대충 200~300여회의 조회수를 
기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키즈인들의 의견을 묻는 것이 상당히 어려우리란 걸 쉽게
예상할 수 있군요. :(  키즈의 voting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투표 참여수는 상당히 저조할 것 같습니다. 

저의 대안은 이런 것입니다.
일단, 이번 주말까지의 의견을 staire님이 정리하고 다듬은 후 의견 수렴에 
직접 뛰실 분을 정합니다. 그리고, 그 수렴 방법은 메일에 의한 방법이여야 
겠습니다.
공고 후 메일이 오기를 기다리는 건 역시 의견 수렴이 힘들 것 같고 해서 
의견 수렴에 나설 분들이 키즈 사용자 한사람 한사람에게 공고 메일을 보낸후
되돌아오는 reply로 의견 수렴을 하는 것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KNU 보드의 모임 때마다 공고 메일을 각 사람에게 붙였는데 약간 귀찮기는 
해도 효과는 좋습니다.

@ 12월까지 시간이 결코 많은 건 아닙니다. 일의 진척이 속히 이뤄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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