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ultureOfKids ] in KIDS 글 쓴 이(By): comma (ComMa) 날 짜 (Date): 1996년10월02일(수) 12시05분31초 KDT 제 목(Title): Re] 그럼 대충 해야할 일들... 계속되는 논의와 함께 뭔가 행동을 해야할 시점인 것 같군요. 블루아이님의 다음 글에서 >1) 시삽님을 은밀히 만나서 (혹은 메일로라도) 현상태의 파악을 한다. > > 누구의 압력이며, 침묵의 뜻은 무엇이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예측등.. > 이것은 한국통신 연구본부에 계시거나 시삽님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분이 시삽님의 의중을 알아볼 수 있겠군요. >2) 압력을 넣은 상사의 진의를 파악한다. >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던데... 다각적인 노력은 해봐야겠죠. 이번 사태의 대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테니까요. >3) 대표자를 뽑는다. (오오~ 드디어 투표기능이 절실히 필요하군요) > 키즈의 투표기능을 쓸 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우선 이 보드에서 논의를 관장할 의장을 정한 후 의견 수렴을 거쳐 대표자 구성 방법 등을 결정하면 어떨까요? 저의 제안은 본인이 원하면서 키즈 이용자 10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분들로 대표단을 구성하는 겁니다. >4) 사용자 의견을 결집하고 서명을 받는다. > > 여기서 서명은 온라인으로 해야겠죠. > > 키즈 아이디, 성명, 직업등을 쓴.. (또다시 신상정보의 일부분이..) > >5) 압력을 넣은 상사를 만나던지 그 윗분을 만나던지 담판을 짓는다. > 대표단이 구성된 뒤 서명운동이나 직접 방문이 이뤄져야 하겠죠. -- 통/신/검/열/철/폐 No Freedom Without A Struggl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