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ltureOfKids ] in KIDS 글 쓴 이(By): Juliette (태양빛여인() 날 짜 (Date): 1996년05월05일(일) 00시04분54초 KST 제 목(Title): [메] 시험..시험. 근데 간호학과두 생화학 시험문젠 비교적 많더라.,... 머... 애들이 어렵사리 결시를 하거나 빈 번호서 뜯어온 걸루 만들어지는 '천기누설' 족보...첨엔 순진한 아이들이 한장 뜯어내진(울 학번에겐 한장밖에 안왔어요...) 시험지를 보고서 곱게곱게 답안을 만들어 달달 외우는데 기가 차다는 투로 복학생 언니가 와서 말하는거다 (이 언닌 작년에 생화학 듣다가 다운 시켜서 다시 듣는거라네?) 야...한장이 시험문제 다냐? 일고여덟장 빡빡하게 나오구 뒤에 주관식이 세 페이지야...정신차려.... 우어억..그날 우린 손이 떨려서 공부를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괜시리 앞에서 손놀리면서 잘 적던 난..별 영양가두 없는 노트를 뺏기구 다른 공부를 할 수 밖에 읍엇다아..흑.. 아...옛날이여... (어, 번데기 앞서 주름잡는다 할라..튀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