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ltureOfKids ] in KIDS 글 쓴 이(By): kimsh (CHEN) 날 짜 (Date): 1994년12월17일(토) 16시28분48초 KST 제 목(Title): 여기에 포스팅할 자격은 없지만... 그래도 쓰고 싶기에.... 여러분들께서 키즈에서 토론할 때에는 자중해서 글을 올려달라 하셨는데 그거 동감해요. 지두 앞으로. 여태까정 말로만 듣고 제겐 그런 일이 없었는데 오늘 두번이나..... 뭐시냐면 게스트 분들이 가끔씩 톡을 걸어 오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철칙중 하나는 톡신청이 오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요청에 응할것! 입니다. 문제는 인사 끝나고 바로 여자냐 남자냐 물어오는 경우가 있어요. 그것까정 좋다 이거에요. 어차피 남자로 태어난것. 그런데 오늘 게스트분들은 좀 심한게 남자라고 그러니까 아무런 이야기가 없더니 바로 끊고 나가 버리더군요. 너무 속상해서 정말.... 요즘 아이디 있으면서두 게스트로 들어오셔서 바람직하지 못한 글을 올려 문제를 야기시키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저두 톡신청이 들어오면 아무리 바쁘거나 귀찮아도 일단은 받아줍니다. 그 이유는 제가 톡신청을 했을 때 거절당한 적이 많은데..(들통났다 히히) 그 때의 머랄까... 좀 씁쓸한 기분을 잘 알기 때문이죠. 물론 여자분들처럼 들어 오면 딴거 할 새 없이 톡신청이 들어와서 고생하시는 경우는 얘기가 다르죠. 그럼 삐삐를 오프시키면 되니까. 어쨌건 자신들의 목적에 부합되지 않는 경우라도(말이 너무 사무적이군!) 그런식으로 팍 끊고 나가지 말고 좀 예의를 지켜 주셨으면 합니다. 서로 기분 좋자고 만든건데 그렇게 사용하시면..... 그리고 아이디 가지고 계신 분들은 자기 아이디를 사용합시다. 두 맘씨를 가지고 살지 마시구요. - 첸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