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killer (박재현) 날 짜 (Date): 1993년04월13일(화) 22시18분46초 KST 제 목(Title): 펀난, 씨에이랩, 그리고 프라이버시.. 안녕하세요 ? 저 킬럽니다. 요즈음 키즈의 펀난이 CALab이야기로 조금 시끄럽군요. 저도 CALab에 몸담은지 어언 3년하고도 ... 골초의 정보로 오션이 소개한 사주를 골초가 대학원에 오기 전부터 마시기도하였고.. 각설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지요. 저같이 그 신입생 환영회에 참가하고, 거의 마지막까지 참여하고, 키즈에 롬으로 계속 존재하여, 오션님과 골초님의 글의 종류를 충분히 알아, 즉 다시 말한면 콘택스트를 알고 있어서, 쓰신것이 픽션이란것을 알고 있다면 농담이라고 넘어 갈 수 있다고 칩시다. 그러나, 여기는 엄연한 공공적인 가상 공간입니다. 농담을 주로하는 난이기는 하지만, 농담이란 보는 "모든 이"를 즐겁게 할때만이 진정 농담일 것 입니다.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뿌러뜨리는 일을 일으키는 있다면, 그것을 농담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 적어도 저는 아닙니다. 이번 이야기를 떠나서, 제가 제안을 하나 하겠습니다. 누구인지 추론이 가능해지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 펀난에 이야기를 올리는 일을 하지맙시다. ^^^^^^^^^^^^^^^^^^^^^^^^^^^^^^^^^^^^^^^^^^^^ 작가 여러분,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해 보십시요. 여러분의 아이디로 주인공을 설정하고 그런글을 쓴 것이 있다면, 여러분을 용서를 하시겠습니까 ? " 농담이군 하고 .." 그렇게 하실 분도 물론 계시겠지요.(하이젠베르그의 법칙에 의해서 세상에 가능성이 0인 것은 없으니까 ..) 그렇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사실이 아닐지는 모르지만 저는 그렇지 못한 사람이 다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실험실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 조사결과.. 다소 셈플링에 문제가 있슴) 재미없는 이야기를 써서 미안하게 생각하고요, 끝까지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조금 시끄러워진 산사에서 사는 킬러가 씁니다. 덧붙임: 이러한 위헙에도 굴하지 않고 작가 정신을 발휘하여 쓰시는 분이 계시면.. 저 킬러의 방문을 받게 되실 것 입니다. 음~~ 하하하 (이 글을 쓰게된 원인은 펀난에 있음을 다시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