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12년 08월 22일 (수) 오후 02시 07분 28초 제 목(Title): Re: 디아블로3 새로운 레벨 시스템 인기가 떨어지고 사용자가 적어지면 처음 출시 때 판매된 후에 계속해서 후속 판매가 떨어지지요. 게임은 출시때 제일 많이 팔리긴 하지만 디아블로 같은 대작은 그 이후에도 꾸준히 몇년간 팔리지요. 스타나 디아블로2는 출시 된지 몇년 후에도 아마존 같은데서 상당히 높은 판매 랭킹을 유지했었지요. 그리고 다음 확장팩이나 그다음 언젠가 나올 디아4 판매에도 지장이 많죠. 만약 한번 팔고 끝이라면 뭐하러 블리자드가 10년이 지난 게임을 꾸준히 패치를 하였겠습니까? 특히나 블리자드는 그렇게 출시후에도 오랫동안 사후지원을 계속해주는 걸로 특히 유명하고 그래서 지속적인 인기를 유지해온거죠. 그런데 출시한지 3개월도 안되어서 게임이 막장으로 치닫는데 이를 방치한다면 그동안 오랫도안 어렵게 쌓은 블리자드나 디아블로의 명성에 금이가고 디아블로라는 어렵게 키운 "황금알낳는 거위"를 평범한 닭으로 만들어버리는 엄청난 손해지요. 블리자드의 최고의 자산은 건물도 예금도 아니고 바로 "블리자드",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라는 그 이름이지요. 아마 디아블로라는 이름만으로도 10억불 정도의 상표가치가 있을 걸요? (엑티비전-블리자드의 시총은 140억불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