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valken (:이쁜왕자:) 날 짜 (Date): 2011년 01월 24일 (월) 오후 12시 00분 36초 제 목(Title): 테라 잠시 해본 느낌. 테라. 정말 발적화의 표본을 보여주네요. 뻗은건지 로딩중인지 구분이 안될만큼 느려 터졌네요. 오프닝을 실시간으로 렌더링한건 그려려니 해도, 도대체 텍스쳐 로딩이 얼마나 느린건지, 처음에는 천떼기 입고 있다가 날라 가면서 갑옷으로 바뀌는군요. 캐릭터를 생성해야 하는데, 엘린족은 차마 못하겠고, 하이엘프도 그렇고, 케스타닉 여자 정령사를 선택해 봤습니다. 이쁘게 만들려고 이리저리 조정도 해보았지만, 어찌파 안할꺼 뭐하러 고심하냐는 생각에 대충 완료하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넌타게팅. 정말 엿같은 시스템이네요. 하지만, 제일 짜증나는건 무빙딜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fps 라면 돌격하며 두다다다 갈기는게 제맛인데, 이건 적당한 거리까지 이동한뒤, 멈추어 서서 공격해야 하네요. 여튼 초반퀘를 진행하며 5렙까지 진행했는데, 처음에는 오베동안이라도 할만할까? 라는 생각이었는데, 5렙쯤 되니, 이건 내가 돈을 받고 오베 테스트를 해줘야 하겠다라는 느낌이네요. "웬 초콜릿? 제가 원했던 건 뻥튀기 쬐끔과 의류예요." "얘야, 왜 또 불평?" -> 자음 19개와 모음 21개를 모두 사용하는 pangram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