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valken (:이쁜왕자:) 날 짜 (Date): 2011년 01월 24일 (월) 오전 11시 04분 37초 제 목(Title): 이번주 일기 주말에 술 퍼먹고 KO 되는 바람에, 와우는 별로 못했네요. 처음으로 아즈갈로스 25인을 갔었는데, 2직+손님3 해서 23명으로 때려잡았네요. 드랍템은 모두 6개나 드랍했기에 10인보다 월등하게 유리합니다. 다만, 이번엔 저주가 씌였는지 6개 모두 올 탄력. 황혼의요새 일반팟은 은근히 돈이 됩니다. 4탐정도 돌면 평균 3개 정도의 착귀 에픽이 떨어지는데, 착귀 에픽 1개당 20000골 이상씩은 하기에, 대략 한번 가면 5~6000골 정도 분배를 받네요. 그런팟을 2번 돌고 10000골 조금 넘게 벌었네요. 템이 풀려서 에픽 가격이 폭락하거나, 잠수함패치로 드랍률이 조정되기 전까지는 꾸준히 갈만합니다. 일반팟을 제외하고는 레이드를 전혀 못갔네요. 덕분에 용맹점수 모으는데도 애로사항이 있군요. 예정대로라면 2200점을 채워서 바지를 사느냐 마느냐를 고민해야 할텐데 주중 레이드팟에 가지 않는한, 다음주로 밀리겠네요. 한주를 쉬었던 술사를 다시 꺼내들고, 렙업을 시작했습니다. 바쉬르를 다 깨고, 심원을 하다가 84렙이 되자, 황혼 초반퀘를 하며, 파티창을 주시했습니다. 역시나 황혼 투기장에서 애타게 탱/힐을 찾네요. 복술로 특성 바꿔서 힐러로 지원을 했고, 탱커도 금방 모였네요. 처음에 회드로 투기장퀘를 할때는 꽤나 어려웠었는데, 도우미 한명 없는 84렙 쪼렙팟임에도 불구하고, 어렵지 않게 완료했네요. 한손둔기와 지팡이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그래도 술사는 방패를 껴야 한다는 생각에 한손둔기를 받았습니다. 황혼 투기장이 좋은게, 보상도 좋지만, 경험치도 어마어마합니다. 무기 바꾸고 다시 심원가서 퀘를 하니 정말 편하네요. 렙빨에 무기빨까지 받으니, 몹들이 살살 녹습니다. 대략 심원 다깰쯤이나 울둠 초반쯤에 85렙은 찍을것 같은데, 아마도 모든퀘를 다하긴 하겠죠. 하지만, 지긋지긋한 일던/영던 파밍할 생각하니 까마득합니다. "웬 초콜릿? 제가 원했던 건 뻥튀기 쬐끔과 의류예요." "얘야, 왜 또 불평?" -> 자음 19개와 모음 21개를 모두 사용하는 pangram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