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skykim (스카이킴) 날 짜 (Date): 2010년 12월 14일 (화) 오후 01시 43분 21초 제 목(Title): Re: 대격변 6일차 ------------------- 저도 회드를 하는데 적응이 쉽지 않습니다. 회복 마나야 그렇다치고 재생 지속시간은 참.. 처음 인던가서 아무 생각없이 감아 놓은 재생 버프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걸 보고 이건 뭐야 했다는.. 이래저래 신치는 탱 외에 쓰기는 어렵게 됐네요. 신치 쓰면 주변에 힐 들어가는 건 몰랐는데, 오늘은 찬찬히 툴팁 설명 읽어봐야 할 듯 합니다 ?-------- 세번째 요소는 힐러의 마나관리이다. 이건 초당 힐량 이런거랑 상관없이, 마나소모대비 힐량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힐 택틱을 다시 생각할수 밖에 없다. 쿨탐기술인 평온을 제외한다면, 마나 소모가 가장 적은 것은 피생과 육성이다. 피생으로 탱커에게 지속힐을 감고, 육성으로 공대힐을 하는 방법으로 했다. 간간히 탱커에게 회복을 건 뒤 신치로 터뜨리며 추가로 생기는 지역힐을 활용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회드가 신치를 터뜨리면, 바닥에 녹색원이 생기는데, 이게 독뎀이 아니라 치유효과가 있는 지역이다. 문제는 낙스의 그라불루스에 너무나 익숙해져 있는 나머지, 녹색 바닥이라면 탱커 딜러 할것없이 모두다 본능적으로 피한다는게 문제다. 네번째 요소는 딜러의 자생이다. 생석과 물약 사용은 기본이고, 개념 붕대질로 자기 피를 채우고, 힐러의 마나를 아껴 주어야만 한다. 붕대감는 딜러, 그것은 힐러에게 사랑받는 지름길이다. 공략이 차츰 완성되어 가다 보니, 2~3트 후에 잡아 낼 수 있었다. 모두다 티어템을 애타게 외쳤지만, 아쉽게도 드랍된건 둘다 탄력템이다. 탄력 지능 반지와, 탄력 힘 판금. 판금은 필요 없으니, 반지에 주사위를 굴렸는데, 그와중에 1등했다. 어째튼 대격변 들어 두번째 에픽이다. (첫번째는 연금 돌) "웬 초콜릿? 제가 원했던 건 뻥튀기 쬐끔과 의류예요." "얘야, 왜 또 불평?" -> 자음 19개와 모음 21개를 모두 사용하는 pangram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