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valken (:이쁜왕자:) 날 짜 (Date): 2009년 09월 07일 (월) 오전 11시 09분 29초 제 목(Title): 헬 울두.. 내가 울두를 가야 하는 이유는 오로지 발아니르 조각 때문이다. 2캐릭 모두 아카본과 십자군을 다 돌리고, 이제 남은건 회드로 울두를 가느냐 마느냐만 남았다. 그러다가 마침 울두팟이 생겼다. 울두에 굶주린 몇몇 지인들도 간다길래 나도 합류했다. 뭔가 어리버리한 보기 공대장. 발컨으로 이름이 정평난 부탱전사. 어찌되겄지란 마음은 이그니스에서 완전히 작살났다. 그나마 쓸만한(그래도 뭔가 아쉬운) 전사가 맨탱을 봤고, 저 둘이 쫄탱을 했는데, 하는 짓이 가관이다. 한넘은 달구기는 잘 달구는데, 씨뻘겋게 되어도 물로 데려갈 생각을 안한다. 한넘은 제대로 달궈지지가 않았은데 물로 데려간다. -_- 그리고는, 쫄처리가 안된다고 GR 을 해댄다. 사람들이 이리저리 설명을 해줘도 이해를 못한다. 두번 전멸을 더 하고, 3명이 나가버렸다. 그나마 다행인건 개병신 부탱전사도 나갔다는 점이다. 새로운 사람들이 충원되고, 죽탱이 한명 합류했다. 이그니스에게 볼일이 많은 죽탱이다 보니, 이그니스를 한트 더했다. 그러나, 될리가 있나. 이그니스 패스, 해체자 도전. 어리버리 공장 덕분에 전멸... 참다참다 못한 내 친구 (뽀개진 울공대 공대장) 마이크를 뺏었다. 차분한 목소리로 탱지정, 힐지정, 중요한 요점정리 후. 바로 킬.. 1마리의 양이 이끌던 24마리의 사자 무리에게 제대로된 리더가 등장하는 순간이었다. 호디르까지는 무난히 잡았으니, 이미 늦은 시간 덕분에 쫑내기로 했다. .. 십자군 입장 스펙을 울두급으로 제한하다 보니, 어찌한번 울두 가보겠다고 설치는 무개념들이 난리를 부린다. 여튼 이 덕분에 새로운 애드온을 깔아야 했다. badapples 라는 애드온이다. http://wow.somegate.com/topic.php?topic_uid=102885 정말 조각 빨리 모으고 울두 졸업하고 싶다. OTL "웬 초콜릿? 제가 원했던 건 뻥튀기 쬐끔과 의류예요." "얘야, 왜 또 불평?" -> 자음 19개와 모음 21개를 모두 사용하는 pangram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