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testors (testors) 날 짜 (Date): 2004년 11월 29일 월요일 오후 12시 55분 33초 제 목(Title): Re: 멋지다. > 일단 현금거래의 필요성이 떨어지는 이유가 > 아시다시피 한번 착용하거나 줍게되면, 딴사람은 쓸 수 없다는 점. '사용시 귀속' 과 '획득시 귀속' 을 얘기하시는거죠? 일단 사용시 귀속되는 아이템은 아이템 가치만 올릴 뿐이지 현거래 방지와 아무 관계가 없는듯 합니다. 그리고 게임의 전반적인 경제시스템을 아우러 볼때 장비 아이템을 일종의 소비재로 만드는 효과도 있겠군요. 제가 볼때는 아마도.. 착용 한번도 안했던 레어 아이템이 굉장히 고가에 거래될것 같습니다. 지칭하는 말로 뭐 '미개봉' 이라던가 하는 용어가 생겨날듯. 참고로 디아블로에서.. 렙제 80 언저리인 궁극활 '윈드포스' identify 안한것이 '미확인 윈드포스' 라는 이름으로 10만원 이상으로 시장이 형성되었었지요. 그리고 그 '미확인 윈드포스' 주우려고 몇달을 노가다 버닝하는 인간들도 있었고.. 그리고 '획득시 귀속' 에 대해서 몇마디 하자면.. 만약 저라면 '지존 아이템' 들은 '획득시 귀속' 으로 설정할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얘기할듯. "이봐라~ 우리 최고아이템은 거래불가다. 우린 현거래를 막고있는거라니깐~" 하지만 실제로 풀리는 레어 아이템들은 아마 대부분 '사용시 귀속' 일듯. 그리고 '획득시 귀속' 속성의 '지존 아이템' 이 존재한다는 것은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현질을 해서 레어 아이템을 구입, 어서 지존 아이템 앵벌을 하러 가자~' 라는 목표를 만들어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디아블로때에는 지존 앵벌 아이템 셋이 아마 더 비쌌었지요) 어쨌든 게임 내에 재화가 쌓이고 그것을 어떤 형태로든 트레이드가 가능하게 한 이상은 아무리 쇼를 해도 현거래를 막을순 없을듯 보입니다. MMO 에서 현거래를 없애려면 아예 재화의 가치가 없는 '플래닛 사이드' 따위가 되어야 할듯. - Testo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