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Zaharang ( 자하랑) 날 짜 (Date): 2004년 8월 1일 일요일 오후 10시 25분 35초 제 목(Title): Re: 스타리그 결승전 헉. 벌써 냥이 옹이 스포일을... 여튼 그렇다면 간략한 관전기를... 1차전 노스탈지어.. 11시 박성준, 5시 박정석... 초반 질럿 겐세이를 그럭저럭 넘기고 저글링 모아서 한타 공격을 준비하는 박성준. 박정석은 스타게이트 올리면서 오버로드 겐세이를 하려고 하는데 이를 정찰로 확인하면서도 가스 안 캐고 그냥 해처리만 늘리면서 저글링으로 끝을 보려는 올인 저그... 근데 허탈하게 커세어가 안나오고 스카우트가... -_-;; 이놈이 드론 겐세이를 좀 하면서 진출 막고, 다크로 본진 수비를 하니까 저그도 별로 할게 없어져서... 12시에 멀티 확장. 이후에 둘다 확장..확장 늘려나가는데 꾸준히 박성준이 찌르지만 업그레이드가 잘 된 박정석 잘 막음... 울트라 저글링 체제까지 왔는데 계속 커세어 다크에 막히면서 겐세이만 신나게 당하다가 결국 저그가 말라죽는 시나리오로... 이리해서 둘다 치열하게 싸웠지만 1차전은 플토가... 2차전 레퀴엠 12시 플토, 6시 저그.. 박정석은 특이하게 포지 먼저 짓고 캐논으로 방어 시도... 박성준의 초반 저글링을 역시 대비한 모양이었는데 그럴려면 캐논은 더 했어야 하지 않을까... 박성준 저글링 모아서 단번에 캐논 부시고 겐세이.. 이후 뮤탈로 체제변환해서 간단하게 경기 마무리. 3차전 남자이야기 11시 플토, 7시 저그 박정석 센터에 몰레 게이트.. 박성준 세월아 네월아 12드론 2해처리... 도저히 막을 수 없을 것 같던 질럿 난입을 드론 동원으로 절묘하게 캐논 러시 못하게 하면서 저글링과 함께 막음. 이후에 뮤탈로 본진에 박정석을 묶어두고 러커 센세이 살짝하면서 커세어 리버에 대항하는 온리 뮤탈 체제로. 전지역 멀티먹고 완전 강간모드로 공중 완전 장악. 커세어 한부대 모였으나, 전지역 멀티에서 나오는 저그의 힘으로 퀸 인스네어 + 스커지 + 디바우어 초식에 커세어 다 무너짐. 저그 완승. 박정석 경기 후 고개 떨굼. 4차전 머큐리. 플토 3시 저그 6시.. 음.. .저그는 계속 아래쪽이 나오네. 역시 이번에도 특화전략으로 나온 박정석. 포지 먼저 짓고 앞마당 더블 넥서스로... 근데 역시 센터에 몰래 게이트를 3개 소환했는데 허무하게 저글링에게 발각... 이후에 역시 또 강간 모드로 변신. 프로토스 앞마당 바로 앞에 해처리 만듬 -_-;; 저글링 러커로 뚫는 척 쇼하더니 해처리 성큰으로 꽁꽁 묶어두고 역시 전지역 멀티 체제로... -_-;; 박정석 어떻게 어떻게 12시 멀티를 성공하지만 이때는 이미 뮤탈 대부대가 하늘을 뒤덮고 있었음. 뮤탈이 병력 빠질 때만 골라서 계속 본진과 멀티를 유린하고 나니까 간단하게 GG... 1차전의 치열한 경기를 빼고, 나머지 2,3,4 경기는 박정석 뭐 해본게 하나도 없음. 하니 해본거는 많았으나 다 막혔다고나 할까... 압도적인 경기로 드디어... 저그 최초우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