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zeo (ZeoDtr) 날 짜 (Date): 2003년 2월 27일 목요일 오후 04시 36분 07초 제 목(Title): Re: 한국만화의 활로... >제가 행복추구권과 일반적행동자유권 운운한 이유는, 저작자와 출판사 >등이 대본을 불가능하게 하는 형태의 계약으로 책을 파는 것이 >공법적으로 허용되는가 아닌가의 문제라고 제가 생각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대본소업을 허용하는가 마는가의 공법적 문제. 저는 일단 안 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법 전문가가 아니라 자신있게 답하지는 못하겠지만요. CD와 비디오가 되는데 책은 왜 안 되죠? (싸구려 마이너 문화라서?-_-;;) >만약 현재, 이를테면 음악CD와 마찬가지로 만화책을 대여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을 조건으로 만화책을 파는 계약이 유효한 계약이라면, >대본소는 경제적 이익을 절취하는 것이 되겠지요. 하지만 대본소의 >기능 가운데, 돈없는 사람에게 상품을 접할 기회를 주고 자원 등의 >낭비를 막는 측면이 있으니, 어쩌면 페이퍼백을 만드는 출판사나 >사설도서관과 큰 차이가 있을까도 싶습니다. 제가 보기에 이것을 >절취라 볼 것인가 자유로운 행위라 볼 것인가는 정책적 판단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정책보다는 인간적인 측면에서 보고 싶습니다. 저의 경우, 일반적으로 만화 소비자보다 만화 창작자가 일상 생활에서 고생을 더 하고 더 궁핍하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확한 데이터가 없어서 이렇게밖에 말 못합니다.) 따라서 저는 만화 창작자의 편을 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자원 낭비 방지는 MP3도 만만치 않습니다.^^ 책은 타고 썩기나 하지, CD나 테이프의 재질은... ZZZZZ "Why are they trying to kill me?" zZ eeee ooo "Because they don't know you are already dead." zZ Eeee O O ZZZZZ Eeee OOO - Devil Doll, 'The Girl Who Was...Dea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