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Robotec () 날 짜 (Date): 2002년 5월 7일 화요일 오후 04시 36분 59초 제 목(Title): "유리의 성"은 판권 계약 안하나요? 옛날에 나온 일본 만화중에 유리의 성이란 작품이 있는데... 가난하게 사는 엄마한테 딸이 둘 있는데, 그 중에서 동생은 친딸이 아니라 엄마가 옛날에 백작집에서 훔쳐온 백작의 딸이다. 그러다가 엄마가 죽으면서 언니한테 동생의 비밀을 얘기하고 동생을 백작집으로 보내라고 유언을 하는데, 언니가 동생인척 백작 집에 들어가서 딸 노릇을 한다는 내용이다. 이거 가지고 김수현이 "사랑과 진실"이라는 공전의 히트 드라마를 만들었고 (아마 언니역에 정애리, 동생역에 원미경, 언니 애인 역에 임채무, 동생 애인 역에 이덕화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함) 요즘 SBS에서 "유리 구두"라는 드라마도 이 구도와 비슷한 내용으로 알고 있는데... 왜 SBS 드라마들은 일본 드라마/만화와 비슷한 점이 많을까? 아예 일본 만화/드라마 몇 개를 판권 계약 한 다음에 이 것들을 축으로 해서 조금씩 변형된 얘기를 만들면 어떨까? 예를 들어 만약에 "해피"를 계약했다면, 운동을 테니스에서 골프, 수영, 마라톤 등으로 다양하게 적용하고, 주인공들을 여자들에서 남자들끼리 라이벌이 되는 걸로 바꾸고 등등 하면 한 10년은 잘 우려먹을 수 있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