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seonguk () 날 짜 (Date): 1998년 7월 15일 수요일 오후 06시 46분 22초 제 목(Title): Re: [라퓨타] >푸훗. >그랬군용. 후후후. >그렇다고 해 줍시다. *으헐헐헐.* 해줍시다는 또뭐고, 옆의 웃음은 제가 어떻게 해석하길 바라면서 쓴 겁니까? 기가 막히는군요. 참.. >제가 '무식한 쪽발이' 라는 표현을 쓴건 분명 일본식에 마음에 안드는게 >있어서이죠. 흔히들 말하는 distortion이 바로 그건데. 문제는 일본애들은 >그게 당연한거처럼 생각한다는거고. Cloud님이 아는 일본애란 도대체 몇명이나 되나요? 만화,소설,영화 만드는 일본 아해들 전부를 다 만나기라도 했나요? 아니면, 그런 왜곡을 당연시 하는 우리나라 사람이나 다른 외국 사람은 한명도 못봤습니까? 제가 쓴글은 어떤 문제에 대해 님이 "마음"에 들고 안드는 문제 자체를 얘기하는 것이 아님을 모르십니까. 그런걸 제가 간섭할 이유가 없잖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몰라도 저는 >뭔가의 차용에 있어서 작가의 의도적 revision이 정말 싫습니다. 싫은 것 갖고 뭐라 그럴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저도 별 생각없고요. 그것 가지고 "규정"하여 총체적으로 단언하는 것에 시비를 좀 건 것 뿐입니다. >흔히들 공산주의식으로 욕하는 revisionist history가 될 확률도 높고요. >그저 있는 그대로 보고 싶을 따름이지요. 견강부회하는 모습은 정말 짜증이 납니다. > 제가 기독교에 다니는 사람들이 핑계 대는거 보면서 짜증내는거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저도 있는 그대로 보고 싶을 따름입니다. 저도 견강부회는 정말 짜증납니다. 그러나 아무나보고 무조건 견강부회라하는 것은 더 짜증납니다. >이어령씨가 쓴 '축소지향의 일본인' 이란 책을 보셨는지요? =) >거기에 보면 일본식 revision *이건 .. 우리 말에는 찾기 힘든 단어로군요. >개정... 이라는 해석을 붙이기엔 너무 뜻이 좋은거같고. 의도적으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붙이는것도 공산주의식으론 결국 revision이 되는데.* 에 대해서 >느끼는게 있을겁니다. 옛날 베네딕트 아줌마 책 읽을때 레퍼런스로 흝어본적은 있습니다. 워낙 이어령을 경멸하다보니, 비비꼬이기는 했습니다만.. "일본" 뿐 아니라 가끔 어떤 나라의 국민성을 논하는 책들 -- 많지요. 허나, 다 말그대로 "통계"적인 내용들 뿐입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서 더 많이 그런 점이 보이더라하는 것 뿐이고, 적어도 저에게 있어서는 별 의미없는 헛수고로밖에 안보입니다. 뭐, 소용하는데도 당연히 있겠지요...하지만, 그런 일개 개인의 느낌에 기초한 - 역사적 사료랑 분석을 열심히 하지만, - 전체 국민성 에 대한 평가를 가지고 특정 국적의 사람에 대해서 선입관을 갖는 짓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 @전 철학 전공이 아닙니다. -_-;;;;; 응용물리학과에 있는 사람이지요. 철학전공이 아니란 걸 대충 알고 있었고, 또 아니길 다행입니다. 그랬으면 우리나라 교육현실을 또 안타까와했겠죠. 철학 교과서니, 수업이니 해서 챙겨 듣는구나 생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