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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soaa (소어아)
날 짜 (Date): 1997년09월14일(일) 16시17분29초 ROK
제 목(Title): Re: 임꺽정, 난중일기.

예..^^; 다른 부분은 아니구요..한 부분에서 leat님의 생각과 조금 달라서요..

홍길동이나 '헝그리 베스트 5'가 좋지 않은 평을 들었던 것은

다만 "일본식 캐릭터"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홍길동"은

잘 그렸더군요.. 두 애니메이션은 모두 일본에서 작화가 되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것들은 일본 에니메이션의 "노하우"를

배우지 못한 채 일본 에니메이션의 힘을 빌은 어정쩡한 작품이 되어버렸다는

거죠. "홍길동"같은 경우는 "신동헌" 선생님이 돌아가시면서

일본인 감독에게(드래곤볼 시리즈를 만들던. 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 

넘어갔었죠.

물론 작화 좋습니다. :) 액션 뛰어납니다. :) 하지만 과연 "홍길동"이

"손오공"처럼 "가메하메파"를 쏘는 게 어울릴까요?

사실 전 "아주 준수하게 잘 생긴" "기모아서 장풍 쏘는" "90년대 홍길동"보다

60년대 홍길동이 더 맘에 들던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작화가

그렇게 떨어진것도 아니구요..(액션씬은 엄청 재미없었겠지요..당연히..)

어쨌든 , 그런 부분적인 곳에서의 단점을 "일본 애니메이션"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채워나가는 작업이 아니라. 완전히맡겨버리는..식의 과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둘리 극장판"이 재미있었던 이유는 "구성"이지

"작화"는 아니지 않을까요? (물론 둘리와 홍길동은 장르가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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