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leat () 날 짜 (Date): 1997년09월14일(일) 08시38분52초 ROK 제 목(Title): 임꺽정, 난중일기. 두 만화 모두, 여름방학 특수를 겨냥해서 제작한 � 한국애니메이션들이죠. 하지만, 정말 소리소문 없이 일주일 만에 막을 내렸다는데, 물론 저두 보러 갈 생각조차 하지 않은 사람으로 어떠하다고 말을 할 수 는 없지만 말이죠. 하지만, 왜 왜 국산애니메이션은 성공사례가 극히 드문가..에 대해서 보면 이들은 '어린이'대상으로 처음부터 제작을 들어갔다는 것이죠. 즉 어른들의 발길조차 끌어 들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아이들손을 붇잡고 들어오는 어머니들의 효과만 노려서는 결국 망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물론 블루시걸은 예외지만, 이 역시 앞으로 성인들의 발을 한국애니메이션으로 부터 벗어나게 하는데 결정적 역활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으ㅡ.이 애니를 러시아 수출+타임캡슐에 넣다니, 후세에게 큰 죄를 범했군..) 즉, 한국애니메이션이 성공하려면, 무엇보다도 이야기 중심의 내용과 단순한 선과 악의 구도를 벗어난, 보다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적이 만들어 지며, 주인공의 심리적 동요등등이 그려져야 하며(흘..꼭 건담 이야기 하는듯) 필요조건은 아니지만, 성적인 묘사등이 피해저서는(블루시걸의 수준은 아니라두)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선정성은 오히려 작품의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영화 '사랑과영혼'에서 저녁에 도자기만드는 장면+5분은 영화내 전개에 없어도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국내에서 100만 이상의 관객을 끌어들이는데 결정적 역활을 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입니다.) 위 조건은 일본애니메이션 들은 대부분 충족해주고 있으며, 그것이 일본애니의 경쟁력이 아니런지 싶고.. 사실 '디즈니'의 성공은 그 내용보다는 화려하게 펼쳐지는 영상과 훌륭한 음악 에 더 많은 영향을 받음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적어도 '디즈니'이상(이상은 동일수준 혹은 보다 높은 수준의 것을 포함합니다) 의 음악이나 영상, 일본애니의 스토리, 캐릭터디자인 이상의 것을 만들어 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죠. 디즈니나 일본애니 모두 한국인들에게 이미 친숙해 있으니까요. 물론 한국애니메이션 중 모두 실패한 것 만은 아니죠. '아기공룡둘리:어름별의 모험(이름이 정확한지는..)'이나 '돌아온 영웅:홍길동'은 모두 성공작이라고 할 만 하죠 이들은 적어도 '캐릭터'쪽에서 확실하게 잡고 성공했으며 영상 역시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홍길동 캐릭터는 맘에 듭니다. 비록 '평론가'나부랭이들이 일본식 디자인이라고 말하지만, 한국식디자인에 머둘다가는 정말 영영 성공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그 디자인을 배워야죠..) 물론, 이야기 전개는 정말 어린이 용이지만 말이죠. 하하하. 그리고 블루시걸은 완전 사기+ 마캐팅의 성공이며 각종 매체가 그 사기에 동참을 해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보여 집니다. (아직도 연예가중계에서 블루시걸 CG에 대해 엄청 감탄하는 장면이 눈에 선함.. 차 한대가 썰렁히 가는 장면..--;) 하지만, 정말 말만 쉬운 것이 위의 조건을 만족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이 아닐 까 싶은데..--; 뭐 그렇다는 아주 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분석이었습니다. ^^; le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