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leat () 날 짜 (Date): 1997년07월04일(금) 01시51분31초 KDT 제 목(Title): [퍼온글]윗 글의 덤으로.. 이 글은 좀 오래된 것(한 6개월 전)이긴 한데, 덤으로 퍼 왔습니다. ---------------------------------------------------------------------------- 저질 성·폭력묘사 일제만화 범람/어린이들의 정서 좀먹는다 서울신문 97.01.08 14면 (생활) 기획·연재 1,029자 사 ◎남녀혼탕·엽기적 살인 등 노출 무방비… 해악 극심 「요즘 어린 것들이 얼마나 까졌는데」 「난 들어주고 말거야.억제 되어 있는 육체속의 욕구를…」 일본번역만화들이 도서대여점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불법,무방비로 노 출되고 있으며 그 내용에서도 저질 성묘사와 폭력적인 대사 등이 압 도적이어서 문제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최근 도서대여점 대여순위 1 위부터 10위까지의 일본만화를 집중분석해 불건전한 내용을 구체적으 로 지적한 「도서대여점 실태조사 및 일본번역만화 분석 결과」라는 보고서를 내놨다. 이에 따르면 대여순위 1위는 「오렌지 보이」로 부모의 치마바람으 로 상류층 사립학교에 진학한 한 소녀가 대재벌 아들들로만 구성된 F4라는 서클의 리더와 사랑에 빠지면서 겪는 일들이 기본줄거리를 이룬다.결혼도 하지 않은 딸을 부잣집에 시집보내겠다며 부잣집 아들 과 한방에 재우는 부모,신분이 맞지 않는 여자를 떼어놓으려 포르노 사진을 찍어 전교에 돌리는 행위 등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문 란한 성관념과 금전만능주의가 지적됐다. 다섯살 짱구의 유치원생활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짱구는 못말려」의 경우 짱구라는 캐릭터상품을 쏟아낼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화. 하지만 예쁜 여자만 보면 쫓아가 유혹하고 아무때나 바지를 까보이는 등 실제 아이의 행동이라곤 볼 수 없는 왜곡된 성적 호기심으로 어 린이들의 무비판적 모방심리를 부추길 우려를 샀다. 이밖에 ▲남녀혼탕,여학생들의 짧은 교복치마.공공장소에서 남녀학생 들의 노골적 키스 등 저질 일본문화(「보이스 비…」) ▲끔찍한 시 체묘사,잔인하고 엽기적인 상황설정(「소년탐정 김전일」) ▲일보다 용모에만 신경쓰는 등 직장여성에 대한 편견에 찬 묘사(「아기와 나 」) ▲폭력불감증에 걸린 주인공(「슬램덩크」) 등 곳곳에서 도를 넘는 상황설정이 지적됐다. 서울시내의 도서대여점 1백곳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 조사에서 일본 번역만화의 대여점당 평균 보유권수는 3천500여권.전체 보유도서 평균(8천여권)의 절반에 육박하는 숫자다.<손정숙 기자> ------------------------------------------------------------------------------ ...아기와나 의 이야기 말이죠, 일보다 용모에만...직장여성에 대한 편견에 찬 묘사....--; 이것은 등장하는 직장남자부하직원(진이의 아버지의 부하죠)도 만만치 않게 무능력(까지는 아니라도 무기력^^;)하게, 외모에 신경쓰는(것까지는 아니라도..) 장면이 나오는데... 그냥 웃자고 넣은 상황설정인것 같은데, 역시 YWCA아주머니들의 시점은 놀랍군요...... le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