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om : chul (bae lee.) Date : Sun Nov 29 01:10:23 1992 Subject: ARA에 대한 비방은 좀... 아라가 대전에 있는 관계로 가끔 네트웍이 안조아서, 글을 쓰는데 불편함이 있을수도(서울 유저에겐) 있겠 죠.. 그리고 아라가 과기원에 있는관계인진 몰라도 크랙킹 을 가끔 당하고, 또 한번은 크게 당해서 서어비스가 중단된적도 있었죠.. 그러나..! 그렇다고 아라가 "너무나도 불안해서 글쓰기 가 저으기되는" 그런 비비에스라뇨... 그걸 위해 얼마나 많은 분들이 애쓰고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데... 이 보드가 아라로 옮겨가느냐 아니냐, 혹은 어느 비비가 더 우위에 있느냐하는 것을 따지자는것이 결코 아닙니다. 비비를 유지하기 위해 아라의 사람들이 애쓴다는 비근한 예를 들자면 아라가 크게 크래킹을 당한뒤 새로나타난 뒤의 기능의 깔끔한 변화들, 그리고 애쓴 흔적이 역력한 한글 명령어/영문 명령어 동시사용 및 축약 명령어의 사용 (채트)등의 아이디어는 비비에스의 사용에대한 사려깊은 연구(?)뒤에 나온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아라의 사람들은 분명히 키즈의 비비지기님 못지않은 노력 과 시간을 투자하여 아라를 꾸려나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보드를 옮기는것에 반대하시는 이유로 그런걸 드신다니 적절치 않은감이 듭니다..(wolf님의글) 물론 아라가 평소 키즈에 비해 유저가 적은것은 사실이지요. 그것은 키즈에 서울에서 들어온 사람들이 많기때문이고, 그외 과학원이나 포스테크의 사람들 역시 그들과 접촉하고 싶어하 기때문 아닐런지. 즉, 어느정도 자연스러운 현상. 적절치 못한 배경과 근거없이 특정 비비에스를 격하시키는 발언은 자제하셔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이 보드가 여기 머물 길 원하신다면 그에 적절한 이율드셔야 될줄로 압니다. --------- 참고로 저와 아라관계자들관 아무 관계 없으며 키즈와 아랄 모두 좋아 하지만 키즈에 들어오는 횟수/시간 이 더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