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tricker (alarm) 날 짜 (Date): 2005년 7월 15일 금요일 오후 07시 36분 43초 제 목(Title): 20세기 소년이나 간만에 어차피 막 나가는 스토리인지라, 스포일성 예측이나 남발해 보도록 하죠.. 복선을 어린 시절 회상 장면으로 계속 때워대니 이제는 '아아, 뭔소리야' 하는 기분밖에 안 듭니다...-_- 후쿠베는 사다키요를 데리고 다녔던 '친구'란 설정인데, 최근에 '친구'가 후쿠베가 아니란 스토리 라인으로 나오고 있으니 남은 건 사다키요가 되는군요. 예언의 서는 켄지 일파 외엔 후쿠베, 사다키요 만이 봤으니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사다키요는 능력을 각성하고 트라우마였던 어린 시절의 계획들을 실천해 간다는 거네요... 사다키요가 죽다 살아나는 능력이 있다는 설정이라면, 후쿠베, 사다키요, 켄지 전부 다 살려버린다는 '웬지 밑도끝도 없이 장기화'된다는 플랜에 들어맞고, 최소한 그 비슷한 상황을 꾸미는 능력이 있다는 설정일 것 같군요.. 뭐, 대강 이전 스토리를 살펴봐도 역시 사다키요 정도만이 모든 경우에 공통분모이니........ 몬스터도 그렇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내용 기억이 잘 안 나게 되는군요.. 그러려니 하고 눈에 띄면 보는 정도.. |